Текст песни
지독한 명상의 끝에서 비로소 눈을 떴을 때 세상의 모든 건 비어 있었고 그제야 모든 아픔이 멈췄네. 기억해. 네가 보는 모든 건 그저 텅 비어 있는 착각일 뿐. 텅 빈 그 공간이 다시 채워져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이 되지. 눈에 보이는 형태도, 마음을 흔드는 감정도 결국엔 다 똑같은 한 조각 흐름일 뿐. 잘 봐.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 처음부터 정해진 정답이 없어. 태어났다고 좋아할 것도, 사라진다고 슬퍼할 것도, 더럽다고 피할 것도, 깨끗하다고 붙잡을 것도. 채워졌다 부풀어 오르고 줄어들었다 흔들리는 그 어떤 규칙조차 여기엔 없으니. 그러니 그 텅 빈 마음속엔 가둘 수 있는 외형도 없고 스쳐가는 느낌도, 움켜쥔 생각도, 이기적인 집착도, 판단하는 이성도 없어. 눈, 귀, 코, 혀, 몸과 마음을 닫고 색, 소리, 향기, 맛과 촉감을 지워내면. 네 시선이 닿는 곳부터 가슴 깊은 곳까지 모든 게 흔적 없이 투명해질 테니. 모른다는 방황도, 다 알았다는 오만도 없고 늙어가는 슬픔도, 죽어가는 두려움조차 없지. 괴로움의 이유도, 괴로움을 고치는 방법도. 네가 가진 지혜도 끝내 네가 얻을 것조차 애초에 이곳엔 존재하지 않으니까. 아무것도 토로할 게 없기에 우리는 비로소 자유로워져. 마음에 걸릴 게 없고 막힐 게 없으니. 지독한 불안도 두려움도 사라지네. 뒤바뀐 현실과 헛된 꿈을 멀리 던져버리고 마침내 가장 깊은 평온 속으로.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모든 이들이 결국 이 길을 걸어갔고 가장 눈부신 깨달음을 만났지. 그러니 잊지 마. 이 단 하나의 진실. 우리를 구원할 가장 신비로운 울림. 어둠을 밝혀줄 가장 환한 빛. 그 무엇보다 높은 외침. 이젠 비교할 수조차 없는 단 하나의 출구. 세상의 모든 아픔을 가라앉히는 절대 변하지 않는 단 하나의 현실. 이제 그 마지막 비밀을 노래할게. 우리가 함께 불러야 할 주문은 이것뿐.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. 가서 가서 섬을 넘어가서 우리 함께 넘어가서 마침내 자유로워지자.
Bara — Heart of Wisdom (Free at Last in the Empty)
«Heart of Wisdom (Free at Last in the Empty)» — Bara. Читайте текст песни и подпевайте с караоке-подсветкой: строки текста подсвечиваются в такт музыке. Слушайте онлайн бесплатно или скачайте mp3. Длительность записи — 3:27. Жанр — R&B.
